코스피

4,100.05

  • 71.54
  • 1.78%
코스닥

924.74

  • 5.09
  • 0.55%
1/7

엉덩이 움켜쥐고 귀에 입김 불고…40대 교사 결국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엉덩이 움켜쥐고 귀에 입김 불고…40대 교사 결국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동료 교사들을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교사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


    4일 전남도교육청과 법원에 따르면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 1단독 정희엽 부장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40대 전직 교사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전남 고흥의 한 고등학교에서 근무했던 A씨는 2023년 3월 교내에서 남교사의 엉덩이를 잡았고, 같은 해 6월 행사 뒤풀이 자리에선 여교사의 귀에 입김을 불어넣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검찰의 약식 기소에 반발해 정식 재판을 청구, 추행 사실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해자 진술과 당시 정황을 종합해 공소 사실을 유죄로 판단했다.


    해당 사건 이후 전남도교육청은 지난해 말 A씨를 해임 조치했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