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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라로 비추는 ‘존재의 빛’… MAMA, 연말 특별전 ‘존재의 향연展’ 개최

호텔 전시 형식으로 12.5~7일 개최 7인의 작가가 그린 만다라, ‘존재의 향연展’ '일상 속 보는 명상'으로 새로운 체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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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라로 비추는 ‘존재의 빛’… MAMA, 연말 특별전 ‘존재의 향연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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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영/ 나의 세계 연작/ 아크릴 이중 채색/ 각 15호(65cmx50cm)/ 2025>

    만다라아트명상협회(MAMA, Mandala Art Meditation Association / 이진영 협회장)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엠버서더 풀만 서울호텔 408호에서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존재의 향연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7인의 작가(이진영, 황연정, 김양희, 임지후, 이채원, 임하정, 박시은)가 참여해 내면의 세계를 다양한 매체로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만다라아트명상협회는 지난 8월 첫 전시 ‘명상의 결晶, 무의식에서 아트로’를 통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당시 전시는 “그림에서 마음이 치유되는 경험이었다”, “명상이 예술이 될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예술과 명상이 결합된 전시의 대중적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존재의 향연전’은 그러한 흐름을 잇는 두 번째 행사로, 만다라가 가진 심리적·정서적 회복의 가치를 더욱 깊이 탐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진영 협회장은 “이번 전시는 만다라 아트를 통해 현대인의 내면 회복, 정서 안정, 심리적 치유의 가치를 조명하고 예술이 일상 속에서 수행할 수 있는 명상적 역할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다라가 개인의 감정과 의식을 비추는 하나의 문화적 언어가 될 수 있다고 본다”며 “이번 아트페어가 예술을 통해 마음을 돌보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존재의 본질, 감정의 움직임, 무의식의 깊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특히 일부 작품은 관람객이 작품을 바라보는 순간 스스로의 감정 변화나 내적 흐름을 인식하도록 설계돼, ‘보는 명상’이라는 새로운 체험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만다라아트명상협회는 이번 전시를 통해 누구나 예술을 통해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심리적 건강을 돕는 예술·명상 결합형 콘텐츠의 저변을 더욱 넓힌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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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사업2부  정성식  PD
     ss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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