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12월 금리 인하 기대감 고조 속에 AI 및 반도체 관련주로 매수세가 집중됐다.
현지시간 26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대비 314.67포인트(0.67%) 오른 47,427.1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46.73포인트(0.69%) 상승한 6,812.61, 나스닥종합지수는 189.10포인트(0.82%) 오른 23,214.69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장 초반부터 12월 기준 금리 인하 기대감에 상승 출발했다.
AI 및 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한 매수세 유입은 이후 상승폭 추가 확대로 이어졌다.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각각 1%대 상승했고, ASML과 AMD,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도 3% 넘게 올랐다. 오라클도 4% 넘게 상승하며 모처럼 만에 선전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 가까이 급등한 가운데 구성 종목 30개가 모두 강세를 보였다.
연중 최대 소비 대목인 블랙 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월마트는 1.96% 올랐고 홈디포도 1.25% 상승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12월에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될 확률을 84.8%로 반영했다.
한편, 이번 주 뉴욕증시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27일은 휴장하며 28일에는 조기 폐장한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