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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3분기까지 11.1조 수주…"목표 달성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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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3분기까지 11.1조 수주…"목표 달성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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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이 올해 초 제시한 수주 목표를 차질없이 이행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연초 제시한 수주 목표 14조2천억 원 가운데 3분기 기준 11조1,556억 원을 채우며 계획 대비 80% 가까운 신규 수주 낭보를 울려서다.

    26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회사는 정원주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과 네트워크 확대 노력에 힘입어 거점시장인 나이지리아, 베트남, 이라크 뿐 아니라 투르크메니스탄과 같은 중앙아시아 신규 시장 확대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해 베트남 끼엔장 신도시 개발사업을 진행했고, 올해 투르크메니스탄 신규시장 진출 성공은 이러한 노력의 대표적인 성과로 손꼽힌다.


    실제로 대우건설은 투르크메니스탄 진출을 위해 지난 2023년 현지 지사를 설립한 이후, 정부의 경제 다변화 정책과 맞물린 인프라·도시개발 수요 확대에 발맞춰 사업 기회를 전략적으로 넓혀왔다. 그 결과1조810억 원 규모의 투르크메니스탄 미네랄 비료 플랜트 사업을 수주했다. 이는 대우건설의 본격적인 신규시장 개척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평가 받는다.




    이와 함께 대우건설은 체코 원전, 이라크 해군기지 등 최종 계약 단계만 남은 것으로 알려진 신규 수주 프로젝트와 나이지리아, 파푸아뉴기니 등에서 추진 중인 대형 프로젝트 성과가 가시화되는 단계에 이르렀다. 이들 사업의 현재 진행되는 상황을 고려하면 대우건설이 연초에 목표로 세웠던 해외 수주액을 초과 달성함은 물론 회사 전체의 연간 수주 목표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원전, 항만, LNG, 비료 플랜트, 도시개발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구축했으며, 이들 분야의 시장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향후 세계 시장에서 대우건설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해외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대우건설의 존재감은 뚜렷하다. 지역을 막론하고 굵직한 자체 사업과 도시정비 도급 사업 일감을 따내고 있어서다.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6,970억 원), 서울 영등포 1-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5,103억 원), 부산 써밋 더뉴(1조5,162억 원), 탑석 푸르지오 파크7(6,421억 원), 김포 주상복합 신축사업(9,409억 원) 등이다. 이밖에 천호동 일대 재개발, 문래동4가 재개발, 청파1구역 재개발, 유원제일2차 재건축 등 서울 시내 주요 정비사업에서 잇따라 시공사로 선정됐다. 다양한 형태의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회사의 경쟁력과 리스크 관리, 매출 확대 가능성을 견고하게 구축했다는 분석이다.




    비주택 분야에서도 활발한 수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천 양수발전 1·2호기(3,357억 원), 이수-과천 복합터널 등 공공과 민자사업을 신규 수주하고, GTX-B 노선 출자 지분을 확대해 금융 약정을 최종 마무리하면서 사업비 증액도 이뤄냈다.

    건설업계에서는 국내외 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 부문에서 균형잡힌 수주가 이뤄진 대우건설의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이대로라면 연간 수주 목표 달성도 무난해 보인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남은 기간에도 양질의 프로젝트 발굴과 수주 경쟁력 강화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공고히 하며 연간 목표를 넘어서는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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