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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이럴 날도 있네!! 오늘 美 증시, '코리언 데이’ 韓 증시, 검은 금요일 충격 탈피할까?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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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이럴 날도 있네!! 오늘 美 증시, '코리언 데이’ 韓 증시, 검은 금요일 충격 탈피할까?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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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국내 증시는 지난주 금요일, 코스피 지수가 150 포인트 넘게 폭락했던 검은 금요일의 충격이 지속되는 움직임이었는데요. 그런 만큼 오늘 미국 증시 움직임이 어떻게 될 것인가 한국 증시의 향방과 관련해 중요한 날이었습니다. 다행히 오늘 미국 증시는 '코리언 데이'라는 용어가 무색할 만큼 한국 증시에 유리한 방향으로 움직였는데요. 국내 주식투자자라면 어느 것보다 바라는 사항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도움 말씀을 주기 위해서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오늘 미국 증시는 3대 지수 중에 나스닥 지수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지 않았습니까?
    - 3대 지수, 동반 상승 속 빅테크 주가 급등
    - AI 업종, 구글 주도 속에 엔비디아도 반등 성공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오랜만 4% 이상 급등
    - 위축됐던 주식투자심리, 최악의 상황은 탈피해
    - 6까지 떨어졌던 CNN FGl, 14 이상으로 상승
    - 26까지 치솟았던 VIX 지수, 20 내외까지 급락
    - 그 어느 국가보다 한국 증시에 좋은 영향 기대


    Q. 오늘 나스닥 지수가 500 포인트 가깝게 올랐다는 것은 Al 거품에 갖고 있었던 의문 점이 풀렸다는 의미이지 않습니까?
    - 3분기 엔비디아 earning surprise, strong
    - 닻효과(anchoring effect), 제자리 정체 성향
    - 3분기 엔비디아 실적, 대수 효과 부합하는 수준
    - 집요한 마이클 버리의 AI 거품 지적, 의도는?
    - 자신이 개설한 뉴스 레터, 회원을 유치할 목적
    - 투자의 구루와 오피니언 리더의 도덕성 치명타
    - 트럼프, IRA 관계없이 AI 업체 구제금융 지원
    - 중국, 피지컬 AI 시장에 기하급수적으로 확장세

    Q. AI와 빅테크 주가 흐름에 민감한 것이 금리인데요. 오늘 나스닥 지수가 급등하는 데에는 12월 FOMC 회의에서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지 않습니까?
    - 워블링 마켓, 매크로와 마이크로 펀더멘털 중요
    - 성장률, 1분기 -0.6% 역성장 이후 2분기 3.8%
    - 3분기, 4%에서 최대 4.3%까지 추가 성장 추정
    - 문제는 4분기 성장률이 어떻게 나올 것인가 여부
    - 셧다운 종료 이후 미뤄졌던 재정지출 집중 집행
    - 너무 늦어 2%대 그칠 것으로 보는 시각 지배적
    - 한 분기 만에 성장률 이례적으로 절반 이하 급락
    - 악화된 체감경기 개선, QT 종료로 개선시킬 필요


    Q. 4분기 성장률이 낮게 나오면 금리도 내려야 하는 것이 아닙니까? 올해 마지막 연방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가 내릴 가능성은 높아지는 것이 아닙니까?
    - 9월 FOMC 회의 후 연준, 거시금융 안정 우선순위
    - 파월, 증시 취임 후 첫 비이성적 과열이라 판단
    - 난제, 성장률 급락과 거품붕괴 우려 속 금리 조정
    - 두 차례 이상 스트롱 컷 단행, 주가 폭락할 우려
    - 0.25%p씩 소프트 컷 단행 땐 고평가 주가 연착륙
    - 9월 후 두 차례 인하, 기준금리 중립 금리에 근접
    - 중립금리 3.5% 내외, 인하 때 하단선 3.75% 운용
    - 한 차례 더 내리면 양대 책무 안정으로 되돌아가야

    Q. 일부에서는 12월 FOMC 회의에서 양대 책무지표 안정으로 되돌아간다면 금리인하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는 시각이 여전히 존재하지 않습니까?
    - 양대 책무지표, 하반기 들어 다른 길 가고 있어
    - 인플레, 지난 5월 후 재발 속 CPI 상승률 3% 넘어
    - 고용, 6월 이후 악화되면서 실업률 4.4%까지 상승
    - 물가상승률과 실업률 간 필립스, 준스태그플레이션
    - 올해 마지막 FOMC, 기준금리 결정 가장 어려워
    - 물가 잡기 위해 금리 올리면 'Eccles’s failure'
    - 고용 늘리기 위해 금리 내리면 'Volker's failure'
    - 두 실수 저지를 여건, 거시 금융 안정성에 무게



    Q. 12월 FOMC 회의처럼 양대 책무재표 상으로 금리를 결정하기가 어려울 때 Fed는 어떻게 결정하는지 말씀해 주시지요.
    - 양대 책무지표 상 금리결정 어려울 때 성장률 중시
    - 두 실수 동시 저지를 여건, 연준의 체크 스윙 전통
    - 10월 인플레와 실업률 미발표, 더 파악하기 어려워
    - 예상대로 4분기 성장률 급락 때는 금리인하에 무게
    - 또 하나의 참고지표, 시장의 예상에 순응하는 선택
    - 재정정책보다 긴 통화정책 시차, 시장 반응이 중요
    - CME 패드위치, 금리동결과 금리인하 놓고 오락가락
    - 최근에는 금리인하에 더 무게, 연준이 그대로 수용

    Q. 오늘 미국 증시 움직임은 한국 증시에 좋은 영향이 기대되는데요. 어제 한국 증시는 전형적인 워블링 장세를 보였지 않았습니까?
    - 지난주 금요일, 코스피 150p 폭락한 블랙데이
    - 워블링 장세 전형, 하루 종일 변동성 심한 장세
    - 포모(FOMO)족과 포포(FOPO)족 간 치열한 싸움
    - 관건인 외국인, 원·달러 환율 움직임에 더 민감
    - 1,430원부터 이탈 시작, 지금까지 12조 원에 달해
    - 과연 원·달러 환율, 1,500원 돌파할 것인가 관심
    - 가능성에 무게, 한국 증시에서 계속해서 이탈세
    - 달러 이탈 자금, 피난처 찾지 못해 부유 현상


    Q. 정책당국도 추가적인 친증시 정책을 내놓았는데요. 오늘 미국 증시 움직임과 함께 좋은 영향이 기대되지 않습니까?
    - 원·달러 환율과 외국인 자금 이탈 악순환 차단
    - 한은·기재부·복지부·국민연금 간 환율 협의체
    - 실질적으로는 국민연금과의 통화스와프 체결
    - 중국 등 통화스와프 체결국, 달러 경색 현상
    - 연준과의 통화스와프 체결이 어려워 차선책
    - 외국인 자금 이탈방지, 추가 친증시 정책 필요
    - 3차 상법 개정, 자사주 매입 1년 내 소각 의무
    -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 인하 등 신속 집행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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