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 강원 지역에서 산불이 난 가운데 월요일인 24일에도 전국의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보여 화재에 유의해야겠다.
22일 강원 양양군 서면 서림리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나 16시간만에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화요일인 25일 전국 대부분에 비가 내리겠지만 강수량은 적겠다.
강원 강릉시·동해시·삼척군·양양군과 경북 포항시·영덕군 등에 건조 특보가 계속 발효 중인 가운데 그 외의 지역에도 건조한 대기 상태가 지속되겠다고 23일 기상청이 밝혔다.
25일까지 강원동해안·산지에는 바람이 최고 시속 70㎞(20㎧) 안팎의 순간 풍속으로 강하게 불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약간 강해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
24∼25일에는 전국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25일에는 눈까지 오겠다.
24일에는 수도권과 강원 내륙에 5㎜ 미만, 충청권에 1㎜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25일에는 수도권·강원도·충청권·전라권·제주도·울릉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5∼10㎜의 비가 내리고 경상권과 서해5도에는 5㎜ 안팎으로 오겠다.
비는 25일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강원영동과 경북 산지·동해안 지역에는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5일 적설량은 강원·전북동부 높은 산지(해발 고도 1천m 이상) 및 제주도 산지에 1㎝ 안팎으로 예상된다.
주초 기온은 평년보다 높지만 수요일인 26일에는 최저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며 춥겠다.
24일 전국의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15∼20도다.
화요일인 25일도 아침 최저 4∼11도, 낮 최고 9∼15도를 기록하겠지만 26일에는 최저 영하 3도∼영상 6도, 최고 영상 8∼15도로 떨어지겠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