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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發 훈풍에...반도체 투톱 주가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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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發 훈풍에...반도체 투톱 주가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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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의 분기 실적이 또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20일 장 초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6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3.63% 오른 1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10만9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5.34% 올라 59만2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비디아가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발표하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엔비디아는 자체 회계연도 3분기(8∼10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해 사상 최대인 570억1천만 달러(약 83조4천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549억2천만 달러를 웃돈 매출 규모다.

    이에 엔비디아는 시간 외 거래에서 5% 급등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는 세간의 우려와 기대를 모두 뛰어넘는 실적을 보였다"며 "엔비디아 '깜짝 실적' 효과로 반도체를 포함한 국내 대형주들의 투자심리가 호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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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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