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 기술 영상분석 및 실감 미디어 솔루션 업체 ‘시그마케이’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AI영상콘텐츠제작지원을 받아 제작한 단편영화 작품 ‘괴이국의 안리수’가 오는 12월 개봉을 앞두고 주목을 받고 있다.
‘시그마케이’의 ‘괴이국의 안리수’는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작품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국 전통 민담과 설화 속 괴물들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한국형 판타지 단편영화이다.
한강공원 굴다리가 다른 세계로의 통로가 되고, 천년을 산 백여우와 한국 설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괴물들에 환상적 상상력을 불어넣어 관객들에게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특별한 판타지 경험을 선사하는 컨셉을 갖고 있다.
스토리를 살펴보면 시험을 망치고 삶의 의욕을 잃은 한국의 여중생 ‘안리수’는 한강공원을 걷다 우연히 빨간 구슬을 줍게 되고, 그 구슬을 따라 들어간 굴다리에서 괴이국 그림을 만지는 순간 신비로운 세계 괴이국으로 빨려 들어간다.
슬픔과 좌절이 없다는 달콤한 속임수에 이끌려 도착한 괴이국에서 ‘안리수’는 천년을 산 백여우와 각종 한국 설화 속 괴물들을 만나며 위험한 모험을 겪게 되고, 그 과정에서 잊고 있던 자신의 행복과 가능성을 깨닫는다. 과연 ‘안리수’는 새로 얻은 희망을 품고 무사히 현실로 돌아올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시그마케이’의 단편영화 ‘괴이국의 안리수’는 100%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됐다. 특정 스타일 그래픽 생성을 위한 맞춤형 파인튜닝 모델을 적용 했으며, AI 기술은 ‘괴이국의 안리수’ 작품의 주요 캐릭터 및 배경에 일관성 있게 활용됐다.

이 작품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AI영상콘텐츠제작지원을 받아 제작한 작품으로 2025년 12월에 새롭게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시그마케이’는 최근 한국콘텐츠진흥원 AI 콘텐츠 제작 사업에 선정되기 전부터 화려한 이력을 보여준다.
2023년 4월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선정(최우수 평가)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8월에는 시그마케이 주식회사 법인 설립 및 서울과기대 기술지주 투자유치(SEED)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2023년 11월 벤처기업인증, 2024년 4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선정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2024년 12월 엔젤투자자 네트워킹 유망스타트업 IR 우수상 수상했으며, 2025년 4월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기업 협업프로그램(정글 트랙) 선정, 2025년 8월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 AI 콘텐츠 제작 사업 선정됐다.
‘시그마케이’는 최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부산국제영화제 Asian Contents & Film Market(ACFM)’에 참가, AI 기반 콘텐츠 제작 기술과 실감형 영상 제작 솔루션을 글로벌 영화·콘텐츠 시장에 소개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텍스트 기반 AI 시각화 엔진 ‘Sigma.GenAI’와 AI 캐릭터 생성 및 스타일 변환 기술, AI제작 콘텐츠 소개(괴이국의 안리수) 등을 소개해 좋은 반응을 보여줬다.
특히 전통 설화를 활용한 AI 숏폼 애니메이션 제작 사례와 실제 영화/드라마 프리비즈(pre-viz) 제작 시나리오를 함께 전시해 제작자 및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박구만 대표는 “국내외 제작사, OTT 플랫폼,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등과의 창작 파트너가 될 수 있음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며 “시그마케이가 기술 중심의 새로운 제작 방식을 제시하고 글로벌 콘텐츠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2026년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