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2025 도쿄 데플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인천공장 출영식 현장에서는 후원 제품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데플림픽은 ‘청각장애(Deaf)’와 ‘올림픽(Olympics)’을 합친 세계 최대 규모의 농아인 국제종합경기대회다.
1924년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열린 이후 올해로 10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 사상 최대 규모인 12개 종목, 174명(선수 94명, 경기 및 본부임원 80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금메달 6개와 종합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출전한다.
유한킴벌리는 선수단의 컨디션 관리와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자사 '포레스트', '크리넥스', ‘포레스트 피톤 수분시카 세럼’, ‘워터리 에센스 선크림’, ‘크리넥스 마이비데 클린케어 미니’ 등 5종의 제품을 지원한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선수단이 최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세계 각국 선수들과 우정을 나눌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