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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무실 외벽에도 '번쩍'…못 말리는 '황금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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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무실 외벽에도 '번쩍'…못 말리는 '황금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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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백악관 집무실이 있는 건물 출입문 옆 외벽에 황금색 안내판을 설치했다.

    5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백악관 야외정원인 로즈가든으로 통하는 대통령 집무실 출입문 옆 외벽에 최근 황금색으로 '디 오벌 오피스'(The Oval Office)라고 쓴 안내판이 만들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식 연설이나 기자회견, 외빈 환영행사 등으로 활용하는 백악관 야외정원 로즈가든의 잔디를 뜯어내고 돌 포장도로를 깔아 플로리다에 있는 자신의 마러라고 리조트처럼 파티오로 꾸미는 등 개조 작업을 진행해왔다.

    또 백악관 외부 기둥에는 '대통령 명예의 거리'를 조성하고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을 제외한 모든 전직 대통령 초상화를 내걸었다.


    최근엔 집무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백악관 이스트윙(동관) 건물 철거 및 연회장 건립공사에 착수했다.

    특히 집무실 내부는 그가 좋아하는 '황금색' 취향이 반영됐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 같은 개조작업에 대해 "황금시대를 위한 황금의 집무실"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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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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