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무 전문가는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를 선택하며 “전 세계 톱15 제약사와 협업 중인 세포 분석·세척 자동화 솔루션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정배열 흐름을 만들며 신고가 영역에 재진입하고 있어 기술력과 차트가 동시에 강화되는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김용덕 전문가는 삼천당제약을 탑픽으로 선정했다. 그는 “황반변성 치료제 글로벌 공급 확대, 경구용 비만치료제 제네릭 개발 등 핵심 모멘텀이 중첩돼 있다”고 분석했다. 또 “최근 강한 거래·캔들 흐름이 나타나며 재상승 파동 진입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임종혁 전문가는 한화솔루션을 제시하며 “미국 태양광 통합생산단지 가동이 본격화되면 IRA 세액공제 규모가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중국산 규제 강화로 비중국산 태양광 수요가 증가할 환경이 조성되고 있지만, 아직 주가에는 반영되지 않았다”며 중장기 매력도를 강조했다.
김정기 전문가는 티씨케이를 탑픽으로 소개했다. 그는 “낸드 고단화·HBM 확산으로 SIC링 수요가 구조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3분기 실적도 뚜렷한 턴어라운드가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또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의료로봇 ‘지니언트 크래니얼’의 실제 납품이 시작되면서 신규 모멘텀도 확보했다”고 말했다.
와우넷 전문가 4인은 “11월 시장은 바이오?태양광?반도체 소재?로봇을 중심으로 업종별 순환 강세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반도체 대형주 외에도 실적 기반 성장주에 대한 옥석 가리기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