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1일(목) 방송된 한국경제TV ‘진짜 주식 3부’에서는 네 명의 전문가가 ‘내 마음속의 탑픽 종목’을 주제로 현재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핵심 종목들을 공개했다. 이번 방송은 반도체 랠리 이후 주도 섹터를 미리 포착하려는 투자자들의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동근 대표는 “반도체가 시장을 이끌고 있지만 다음 주도주는 2차전지와 ESS”라며 에코프로비엠을 핵심 종목으로 꼽았다. 그는 “포스코퓨처엠과 에코프로 등이 저점 대비 100% 이상 상승했다”며 “ESS 수요 확대와 리튬 가격 안정세를 감안하면 4분기와 내년 상반기까지 추가 상승 여력이 크다”고 분석했다. 진입가는 15만3000원, 목표가는 20만원, 손절가는 12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이어 김대복 대표는 로봇 액추에이터 분야의 선구주로 로보티즈를 선택했다. 그는 “로보티즈는 액추에이터 분야의 퍼스트 무버로 AI 산업의 마지막 불꽃이라 불리는 ‘피지컬 AI’의 핵심 기업”이라며 “현재 75개국에 수출 중인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강조했다. 진입가는 21만원, 목표가는 30만원, 손절가는 17만5000원으로 설정했다.

박한샘 대표는 “지수 4000 시대 이후 한국 증시는 비정상 구간에 들어섰다”며 기술적 관점에서 한화오션을 제시했다. 그는 “최근 연기금의 매수세가 집중되는 종목으로 단기적으로 강한 피날레를 기대할 만하다”며 “갭 상승 또는 하락이 예상되는 구간에서 손절가만 철저히 관리하면 좋다”고 조언했다. 목표가는 22만원, 손절가는 12만7000원으로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김동엽 대표는 로봇 부품주인 케이엔시스템을 꼽았다. 그는 “세계 최초로 하이브리드 액추에이터를 개발한 기업으로, 원전 해체용 로봇 등 다양한 산업에 응용될 가능성이 높다”며 “신고가 돌파 흐름이 강하고 추가 상승 여력도 크다”고 설명했다. 목표가는 3만원으로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