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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인프라코어, 3분기 영업익 809억원… 전년비 291%↑

매출 24%↑...주요 지역 수요 늘어난 효과 건설 기계 매출 30%↑...선진 시장 38%↑ 엔진 영업익 42%↑...전력·방산 수요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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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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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인프라코어의 36톤급 대형굴착기의 모습 (HD현대인프라코어 제공)
      HD현대인프라코어가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의 회복세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지난 3분기 매출 1조 1,302억 원, 영업이익 809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 291% 증가했다.


      매출은 주요 지역 전반에서 수요가 늘며 성장세를 그렸다. 영업익은 고부가 제품 중심의 판매량 증가, 가격 인상과 판촉비 절감 등 수익성 중심의 전략을 펼친 것이 주효하며 크게 개선됐다.

      사업별로는 건설기계 부문이 매출 8,543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0% 늘었다.


      지역별로는 북미와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지난해 부진했던 실적에 따른 기저 효과와 유럽의 수요 회복, 북미의 선구매 증대 등의 영향으로 같은 기간 38% 성장했다. 또 중남미와 아프리카 지역의 인프라 투자 확대, 광산 장비 수요 확증으로 신흥 시장 매출도 고르게 불었다. 중국은 기존 HD현대건설기계 강소법인의 생산 물량이 HD현대인프라코어 연태법인으로 통합되면서 매출이 82% 뛰며 사업 재편 수혜를 입었다.

      엔진 부문은 매출 2,759억 원, 영업익 465억원을 거두며 각각 8%, 42% 뛰었다. 전력 수요 급증에 따른 발전기용 엔진 매출과 방산용 엔진 수요가 성장세를 그리며 실적을 견인했다. 판매가 인상과 고수익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으로 두 자릿수 영업 이익률을 유지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회복세가 이어지는 만큼 건설기계와 엔진 전 부문에서 성장 모멘텀을 강화할 것"이라며 "고수익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와 효율적 비용 관리로 중장기 매출과 영업익 모두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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