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1년 만에 국빈 자격으로 방한을 앞둔 가운데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잇달아 시 주석과 만남을 예정하고 있다.
이번 회동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일정을 계기로 진행되며, 한중 경제 협력 복원을 위한 핵심 계기가 될 것으로 재계는 기대하고 있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시 주석은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방한 기간 중 한국과 중국의 주요 기업인, 정부 인사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이 자리에 한국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 4대그룹 수장을 비롯한 대기업 대표와 경제단체장들이 참석할 전망이다.
중국 측에서는 배터리업체 CATL의 쩡위친 회장, 국영 에너지기업 시노켐의 리판룽 회장, 전자상거래 기업 징둥닷컴의 류창둥 회장 등이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