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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늦가을'…내일 서울 최저 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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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늦가을'…내일 서울 최저 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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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기온은 아침 최저 2∼11도, 낮 최고 17∼21도로 평년기온과 비슷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광주·울산 7도와 19도, 인천 8도와 17도, 대전 5도와 18도, 대구 5도와 19도, 부산 10도와 21도다.

    낮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11월 첫날까지 평년기온 수준을 유지하다가 일요일인 11월 2일 평년기온 아래로 떨어질 전망이다. 11월 1일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은 7∼14도와 14∼20도, 2일은 2∼13도와 10∼17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새벽부터 오전까지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충남남부내륙·충북·경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 나머지 내륙에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겠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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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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