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인텔리빅스, 공공기관 AI 대전환 워크숍 참가…"AI는 능동적 안전 예방 파트너"

2025 공공기관 AI 대전환 워크숍서 Gen AMS 시연 구윤철 부총리 "예방 중심 안전관리 정착 기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인텔리빅스, 공공기관 AI 대전환 워크숍 참가…"AI는 능동적 안전 예방 파트너"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최은수 대표이사(왼쪽)가 구윤철 부총리에 Gen AMS를 설명하고 있다(제공=인텔리빅스).
    영상분석 AI 전문기업 인텔리빅스(대표이사 최은수, 장정훈)가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산업 현장의 안전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 사례를 공개했다.


    인텔리빅스는 28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2025 공공기관 AI 대전환 워크숍'에 참가해, AI 통합 관제 플랫폼 'Gen AMS(Generative AI Monitoring System)'를 안전 혁신 대표 사례로 발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의 AI 혁신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텔리빅스는 AI 우수기관 특별관에서 한국남동발전과의 협력 사례를 중심으로 Gen AMS를 시연하며, AI 기반의 '예방안전' 체계를 선보였다.

    Gen AMS는 작업자의 안전모 미착용, 쓰러짐, 협착 등 산업 현장의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AI 통합관제 플랫폼이다. 특히 인텔리빅스가 자체 개발한 Vision-Language Model(VLM)이 관제 영상을 즉각 이해하고, 상황 보고서까지 자동으로 작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기존의 사후 대응형 관제를 데이터 기반 예방안전 체계로 전환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행사 현장에서는 구윤철 경제부총리가 한국남동발전 부스를 직접 방문해 시스템 시연을 참관했다. 구 부총리는 "AI 기술이 단순 자동화를 넘어 국민 생명과 직결된 공공 안전 혁신의 핵심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러한 기술이 공공기관 현장에 확산되면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가 정착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인텔리빅스는 이미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소에 Gen AMS를 구축해 쓰러짐, 협착 등 사고 감지와 자동 보고 기능에 대한 실증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 중심의 실효적 AI 안전관리 모델을 입증했다.

    회사는 향후 발전소, 플랜트, 제조, 가스, 건설 등 다른 고위험 산업군 전반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안전을 지키는 AI 혁신 사례' 세션에서 발표를 맡은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이사는 "공공기관의 AI 대전환은 단순한 기술 혁신이 아닌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사회적 혁신"이라며 "Gen AMS를 비롯한 AI가 국민 안전을 지키는 능동적 안전 파트너로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