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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원이엔엠, 2026년 상반기 상업영화 2편 제작 확정… 블루필름웍스와 배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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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원이엔엠, 2026년 상반기 상업영화 2편 제작 확정… 블루필름웍스와 배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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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드라마 전문 제작사 아트원이엔엠(Art One E&M)이 2026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한 상업영화 2편의 제작을 확정하고, 영화 배급사 블루필름웍스와 배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완 감독이 연출을 맡아 업계의 기대를 받고 있다. 아트원이엔엠은 축적된 제작 노하우를 기반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영화를 선보여, 국내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블루필름웍스와의 협력으로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하게 됐다”며 “더 많은 관객과 만나는 토대를 마련한 것이 큰 의미”라고 말했다.


    아트원이엔엠은 영화 제작뿐 아니라 홍대 연기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차세대 배우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제 제작 시스템과 연계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 지망생들에게 실질적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가문의 영광’ 시리즈로 흥행을 이끈 정흥순 감독이 직접 강단에 서서 수강생들을 지도하며, 현장의 경험과 연출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아카데미는 현재 2026년 상반기 개봉 예정 영화의 주·조연 캐스팅을 진행 중으로, 신인 배우들에게 프로필 촬영 및 출연 기회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트원이엔엠 관계자는 “이번 영화 제작과 배급 계약은 회사 성장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아카데미를 통해 발굴한 인재들이 실제 작품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트원이엔엠은 향후 드라마 제작과 글로벌 OTT 콘텐츠 기획에도 본격 나설 계획이다. 업계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신인 배우 발굴과 상업영화 제작을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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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김종규  기자
     j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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