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아침까지 춥고 낮부터 추위가 풀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0∼9도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까지 내려가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은 가시거리가 1㎞ 미만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으니 출근길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다만 낮부터는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15∼20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5도·18도, 인천 6도·18도, 대전 3도·18도, 광주 5도·19도, 대구 4도·18도, 울산 5도·17도, 부산 8도·19도 수준이다.
기상청은 10월 마지막 날까지 평년 기온을 유지하겠지만, 이후 전국에 비가 내린 뒤 11월 첫날부터 다시 평년기온을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