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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크린토피아와 손잡고 상업용 세탁·건조기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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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크린토피아와 손잡고 상업용 세탁·건조기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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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상업용 대용량 세탁·건조기 신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최대 세탁 프랜차이즈인 크린토피아에 첫 공급을 시작했다.

    이번 신제품은 세탁기, 건조기, 세탁건조기 콤보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세탁기 신제품은 세탁물 무게를 자동 감지해 물과 전기 사용량을 최적화하며, 트윈 스프레이 기능으로 세탁 효율을 높였다. 1100rpm의 고속 탈수와 전면 서비스 구조 설계로 관리 편의성도 강화했다.


    건조기 모델은 최대 25kg의 건조 용량을 지원한다. 이는 전 세계 상업용 히트펌프 건조기 가운데 최대 수준이다. 저온 건조 방식을 적용해 옷감 손상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세탁건조기 콤보는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일체형 모델로, 제한된 공간에서도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빨래방 이용 고객이 세탁 후 건조기로 옮길 필요가 없어 편의성을 높였다.


    곽도영 LG전자 HS사업본부 리빙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LG 상업용 세탁·건조기 라인은 북미,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도 호평받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크린토피아와의 공급 계약을 계기로 외산 제품 중심이던 빨래방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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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김종규  기자
     j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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