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0월 28일 브리핑
▲오늘의 추천주
1. 이수페타시스
2. 좋은사람들
3. 두산에너빌리티
▲미 증시 특징
미 증시는 3대 지수가 모두 추가 반등에 성공하며 사상 최고치를 돌파한 모습입니다. 주된 상승 요인은 반도체 관련주의 선전으로 엔비디아·퀄컴·테슬라 등 미국 대표 핵심 종목들의 변동성 확대가 주요하게 작용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71%, 나스닥은 1.86%, S&P500은 1.23% 상승했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2.74% 반등에 성공하면서 기술주의 반등 강도가 두드러졌습니다. 이는 10월 FOMC를 앞둔 금리 인하 기대치가 반영된 흐름으로 볼 수 있으며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인한 사회적 불안과는 별개로 투자 시장에는 적극적인 매수세가 집중된 덕분으로 풀이됩니다. 내부적 악재 속에서도 해결 기대치를 바라보며 10월 이후 금리 인하 효과를 선반영한 강한 반등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증시는 금리 인하 확정 시점에서 일시적 조정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으나 현재는 가장 강력한 상승 사이클이 전개되는 국면으로 당분간 상승 기조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우리 증시 예측
우리 증시는 미 증시의 추가 반등 성공 속에 거래소와 코스닥이 모두 반등에 성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일 반도체와 조선주의 강세 시도로 반등에 성공한 거래소는 오늘 반도체 강세가 더욱 강하게 이어질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지수 지키기 반등 흐름 속에 연동하는 AI 반도체 관련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이며 대표 수혜주로는 이수페타시스와 두산에너빌리티가 꼽힙니다. 또한 HD현대일렉트릭 등 AI 반도체 라인의 전력 공급 및 핵심 부품을 담당하는 대형주 라인업에도 집중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또한 곧 시작될 APEC 회의 관련주에도 지속적인 매수세가 기대되며 조선주의 추가 변동성 기대치 역시 높다고 판단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내 방문 시 조선소 방문 일정을 추진하고 있는 점에서 수혜 기대감이 형성될 수 있겠습니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경협주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 일정을 연장하면서까지 김정은 위원장과의 만남 의사를 거듭 강조하고 있다는 점에서 러시아와 중국의 지원 속에 두 정상의 회담이 깜짝 이벤트 형태로 추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따라 경협주의 변동성 확대가 예상됩니다. 코스닥에서는 전일부터 강화된 반등 시도에 이어 바이오 시총 대형주의 추가 반등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거래소와 함께 코스닥 역시 오늘 추가 반등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심 업종
- 미국 IT 업종 강세 속 국내 동반 반등 기대
- 이수페타시스, 두산에너빌리티, HD현대일렉트릭
- 트럼프 김정은 위원장 만남 위한 방한일정 연장 의사
- 좋은사람들, 제이에스티나, 인디에프 등 경협주 급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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