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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 포용금융 등 13개 신규 사업에 33억 지원

- 포용금융, 일자리, 미래세대, 지역상생 4개 분야 총 33억원 규모 선정 - 사회 변화 이끌 13개 신규 사업 내년 초부터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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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 포용금융 등 13개 신규 사업에 33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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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산업공익재단이 ‘지속가능한 사회, 따뜻한 금융이 함께’를 주제로 한 제2회 사업공모전을 통해 총 13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포용금융 △미래세대 △일자리 △지역상생 등 4대 영역에서 사회적 임팩트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8월 1일부터 29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127개 기관(해외사업 16건 포함)이 참여했으며,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총 33억 원 규모의 지원사업이 확정됐다.


    재단은 특히 다중부채, 고금리 대출로 고통받는 청년들의 대환대출 지원을 비롯해 신용·재무관리 상담 제공사업, 다중채무자 이자지원 사업, 긴급 생계비 지원사업 등 금융 소외계층들을 포용하는 사회적 금융사업과 금융 자립지원 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완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금융 취약계층과 제도권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발굴됐다”며, “비영리 단체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회의 따뜻한 역할로 이어져 지역 곳곳에서 구체적인 변화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단은 올해 중 각 기관과 사업 실행계획과 예산 협의를 마무리한 후, 2026년 1분기 이내에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편,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은행권을 중심으로 한 33개 금융기관이 공동 조성한 기금으로 설립된 곳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산업단위 노사공동 공익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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