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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효과는 어디로...실적 부진에 주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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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효과는 어디로...실적 부진에 주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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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 시즌이 이어지는 가운데 넷플릭스가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발표해 주가가 휘청였다.


    넷플릭스는 21일(현지시간) 3분기 실적을 발표한 뒤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급락했다.

    이날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넷플릭스 3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17.2% 늘어난 115억1천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은 5.87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매출은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의 평균 예상치(115억1천만달러)에 부합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EPS는 시장 예상치(6.97달러)를 크게 밑돌았다.

    이익률에 대해 넷플릭스는 브라질 세무 당국과의 분쟁으로 발생한 비용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지난 분기 약 6억1천900만달러의 비용을 지출해 이익률이 자체 전망치(31.5%)를 하회했다는 것이다.



    회사 측은 "이 비용이 없었다면 3분기 영업이익률이 전망치를 넘어섰을 것"이라며 "우리는 이 사안이 향후 실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넷플릭스는 자사의 역대 최고 시청횟수를 기록한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3억2천500만뷰)를 비롯해 '웬즈데이' 시즌2(1억1천400만뷰)와 한국 드라마 '폭군의 셰프'(3천200만뷰)를 지난 분기 '효자' 콘텐츠로 꼽았다.


    넷플릭스 주가는 뉴욕증시 정규 거래 마감 후 이날 오후 4시 30분(미 동부시간) 기준 시간외 거래에서 5% 넘는 하락세를 보였다.


    넷플릭스 주가는 지난 2분기 말 6월 30일 장중 사상 최고치인 1천341.15달러를 기록했지만 이후로는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넷플릭스 구독자들의 전반적인 시청 시간이 정체된 점, 인공지능(AI) 생성 영상의 잠재적 위협, 유튜브나 로쿠 같은 무료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의 점유율 확대 등을 우려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지적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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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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