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테스토닉, 2025 APEC 정상회의 행사장에 ‘흡입매트’ 설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테스토닉, 2025 APEC 정상회의 행사장에 ‘흡입매트’ 설치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환경기술 전문기업 테스토닉이 2025 APEC 정상회의 행사장에 자사의 흡입매트 제품이 설치됐다고 밝혔다.

    세계 21개국 정상과 고위급 인사, 글로벌 언론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무대인 만큼 대한민국을 대표할 콘텐츠와 기술을 엄선하는 과정에서 흡입매트는 실내 공기질 관리의 혁신성과 기술성에서 높이 평가되어 선정됐다.


    행사장에 설치된 흡입매트는 전체 행사 기간 동안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흡입매트는 신발에 묻어 들어오는 미세먼지, 세균, 곰팡이 등 유해 미생물을 출입구 단계에서 차단하는 제품으로, 오염물질 유입 자체를 막는 선제적 차단 전략이 강점이다.

    흡입매트는 이미 삼성, LG, SK, 포스코 등 국내 주요 기업들뿐 아니라 지하역사, 예술의 전당, 박물관, 코엑스 등 다중이용시설과 병원, 학교, 어린이집, 요양원 같은 민감 취약시설에 설치되며, 국민 건강과 산업 현장의 위생 관리에 기여해 왔다.


    특히 해외 전시회에서는 강한 인상을 남겼다. 라스베가스 CES, 베를린 IFA 등 세계 무대에서 소개될 때마다 신발을 신고 생활하는 문화권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에 따라 북미, 유럽, 일본을 중심으로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테스토닉 관계자는 “세계적인 국제행사에 K-환경기술로 흡입매트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APEC 정상회의 설치를 계기로 그동안 해외 바이어들이 요청해온 가정용 및 소형 제품군도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과 폭우가 일상이 되고, 미세먼지와 바이러스 확산, 알레르기 등 실내 공기질 문제가 전 지구적 과제로 부상하는 가운데 테스토닉의 흡입매트가 K-환경기술로서 APEC이라는 세계적 행사에서 선보여진 만큼 세계시장에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지 주목된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