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상해종합지수와 홍콩 항셍지수가 각각 +0.5%, +2% 강세를 보이며 개장함.
- 중국의 10월 LPR이 1년물과 5년물 모두 동결됐으나 시장은 연내 인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음.
- 지난주 금요일 미국과의 통화 이후 미중 불확실성이 완화된 점이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음.
- 4중 전회가 개막되며 향후 5년간의 경제정책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로 주목됨.
- 오전 11시에는 중국의 3분기 GDP 성장률 및 9월 소매판매 등의 주요 실물경기 지표 발표 예정으로 변동성 확대 가능성 존재.
- 3분기 GDP 성장률은 4.7%로 예상되나 상반기 높은 성장률을 감안하면 연간 목표 달성 가능함.
● 오늘 상해종합 지수는 +0.5% 정도 강세를 보이고 있고요. 홍콩 항셍 지수 같은 경우에는 +2%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선 장 전에 중국의 기준금리로 해석이 되는 10월 LPR이 발표되었는데요. 1년물과 5년물 모두 동결되었지만 여전히 시장은 연내 인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어서 증시 같은 경우에는 지난주 금요일 기준으로 한 2%가량 빠지는 약세 흐름을 보였었는데요. 그래도 지난주 금요일 장 마감 후에 베선트 재무장관과 허리펑 부총리가 통화를 통해서 미중 불확실성이 완화되는 부분이 지금 장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되는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이어서 오늘은 새로운 5개년 계획에 대한 초안이 논의될 예정인 4중전회가 개막됩니다. 일반적으로 4중전회 같은 경우에는 단기적인 부양책을 발표하는 자리는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향후 5년 동안의 경제 정책 방향성을 미리 가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이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키워드가 등장하는지 주목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어서 오전 11시에 중국의 3분기 GDP 성장률과 9월 소매판매를 비롯한 주요 실물 경기 지표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장 같은 경우에는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이벤트들이 있다고 봐주시면 될 것 같고요. 3분기 GDP 성장률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는 정부 목표치인 5%보다 낮은 4.7%로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만 상반기에 경제 성장률이 높았기 때문에 컨센서스대로만 집계된다고 하면 연간 목표 달성에 지장을 주는 수치는 아니라는 점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중국 증시 시황이었습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