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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생략'…트렌치 대신 털옷·패딩 찾는다

쌀쌀해진 날씨에 코트 등 외투 판매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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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생략'…트렌치 대신 털옷·패딩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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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쌀해진 날씨와 연이은 비로 체감 온도가 낮아지면서 외투(아우터)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19일 패션 플랫폼 W컨셉에 따르면, 절기상 한로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아우터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증가했다.

    품목별로 보면 퍼 매출이 130% 늘었고 재킷과 점퍼, 패딩 매출은 각각 65%, 60%, 35% 증가했다.


    겨울 아우터 상품 검색량도 15% 늘었다.

    이 같은 수요에 따라 W컨셉은 오는 20∼29일 '프리쇼'를 열고 겨울옷 판매에 나선다. 행사 주제는 '겨울 트렌드 미리보기'로 가죽 재킷과 코트 등 아우터와 퍼, 패딩 신상품을 판매한다.


    신세계 계열 이커머스 SSG닷컴(쓱닷컴)도 오는 20∼26일 패딩과 코트 등 겨울 패션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패션·명품 쓱세일'을 연다. 할인율은 최대 80%다.

    행사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타임딜'을 열어 아미 맨투맨 티셔츠와 구찌 울 머플러 등을 특가로 선보인다


    하루 단위로 열리는 '원데이딜'에서는 내셔널지오그래픽키즈 다운 재킷과 헤지스 여성 코트 등을 판매한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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