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미-중 무역갈등 재격화 등 대외 악재 속에서도 상승 출발한 코스피가 3,600선 재탈환과 동시에 장중·종가 기준 최고가마저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95.47포인트(2.68%) 오른 3,657.28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18.83포인트(0.53%) 오른 3,580.64로 개장한 이후 상승세를 높이며 장 중 한때 3,659.91까지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도 전장 대비 16.76포인트(1.98%) 오른 864.72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1,2위 종목이자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3.1%)와 SK하이닉스(2.67%)는 각각 상승한 9만 5천원, 42만 2,5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이 외에도 바이오 업종을 포함한 대부분의 종목이 상승세로 마감하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 핵심 포인트
- 15일 코스피 지수가 2.68% 상승하며 3,657.28로 마감해 역사적 고점 경신함.
- 코스피는 한 때 3,659.91까지 오르는 모습 보였고, 코스닥은 1.98%오른 864.72에 마감.
- 코스피 시총 1,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각각 3.1%, 2.67% 상승하며 마무리함.
- 바이오 업종 포함 대부분 종목 상승세로 마감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