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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49%↑…사상 최고치 또 바뀌었다

안전자산 선호에 금값 3900달러 첫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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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49%↑…사상 최고치 또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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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금값이 사상 처음으로 트로이온스(31.1g)당 3천9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장기화로 경제지표 발표가 중단되는 등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으로서 금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계표준시(UTC) 6일 00시 27분 기준으로 금 가격은 3900.40 달러였으며, 이에 앞서 3919.59달러까지 올랐다.


    12월 인도분 미국 금 선물 가격은 한때 3926.80달러까지 올랐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UTC 6일 00시 45분 기준으로 금 가격은 3905.54 달러로 0.5% 올랐으며, 그 전 한때 3920.63달러까지 올랐다.



    금 가격은 올해 들어 사상 최고가 기록을 수시로 갈아치우며 49% 올랐다.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장에 가져온 충격으로 경제적,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안전자산 수요가 급증한 점,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각국 중앙은행들이 비(非)달러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기 위한 구매 등을 그 배경으로 꼽는다.


    시장에서는 금값이 조만간 트로이온스당 4,000달러를 돌파할 가능성도 높다고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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