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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셧다운 속 '혼조' 마감…나스닥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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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셧다운 속 '혼조' 마감…나스닥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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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에도 불구하고 연일 상승세를 보이던 뉴욕증시가 3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8.56포인트(0.51%) 오른 4만6,758.28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0.44포인트(0.01%) 오른 6,715.79에 마쳤다.


    다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63.54포인트(0.28%) 조정받으며 2만2,780.51에 장을 마쳤다.

    셧다운으로 주요 경기지표의 발표가 미뤄진 가운데 장 초반 3대 지수는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오후 들어 인공지능(AI) 및 기술주 중심으로 투매가 나왔다.



    미 AI 방산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 주가가 7.47% 급락한 것을 비롯해 테슬라(-1.42%), 엔비디아(-0.70%) 등 주요 기술주가 하락했다.

    미국 희토류 기업 USA 레어어스 주가는 정부의 지분 취득 기대감에 14.31% 급등했다.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는 미국의 수출 제한으로 4분기 매출이 약 1억1천만달러 규모의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2.71% 하락했다.

    미국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 질로우는 고든 하스켓 리서치 어드바이저스가 투자 의견을 비중 유지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2.59% 올랐다.


    고든 하스켓 리서치 어드바이저스는 최근 2주 사이 질로우의 주가가 법적 우려 등으로 17% 하락한 것은 과하다면서 현 주가가 매수하기 좋은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이날은 미국 9월 비농업 고용 지표와 실업률이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셧다운으로 공표되지 않았다.



    셧다운이 지속되면서 경제지표 공백이 길어질 경우 연준의 금리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도 커질 수 있다.

    뱅크레이트의 마크 햄릭 선임 경제 분석가는 "셧다운이 계속되면 10월 고용보고서 데이터 수집(10월 12일 주간)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면서 "또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경로를 평가하는 데 매우 중요한 물가 보고서도 차질을 빚을 수 있는데 이는 불확실성을 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장중에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됐다.

    미국의 9월 S&P 서비스업 PMI 확정치는 54.2로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인 50을 상회했을 뿐 아니라 예상치 53.9도 웃돌았다.

    반면, 9월 ISM 서비스업 PMI는 50.0으로 시장 예상치 51.7을 하회했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현재 서비스 인플레이션이 올라가고 있는데 관세 때문은 아닐 것"이라면서 "너무 많은 금리 인하를 앞당기고, 인플레이션이 저절로 사라질 것이라고 가정하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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