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 인터내셔널 코리아(이하 플랜)와 금호석유화학은 국내 취약계층 여아 250명을 대상으로 생리대를 포함한 위생키트를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취약계층 여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위생용품을 안정적으로 구비하지 못하는 현실에서 출발했다. 생리대와 같은 필수 위생용품 부족은 감염 위험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학업과 사회활동에 제약을 주어 심리적 위축과 자존감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플랜과 금호석유화학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여아들이 건강과 위생을 지키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 6월에 이어 이번 9월에도 금호석유화학 임직원 약 20여 명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위생키트를 제작했다. 위생키트에는 생리대(오버나이트, 대형, 중형, 팬티라이너 총 4종)를 비롯해 생리대 파우치, 보온 물주머니, 여드름 패치 등 여아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이 포함되어, 실질적인 필요를 충족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이 이뤄졌다.
금호석유화학은 2024년 플랜과 첫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으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에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가 발표한 ‘Top-Rated’ ESG 기업 리스트에 선정되는 등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책임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
플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취약계층 여아들이 차별과 소외 없이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 역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곧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길” 이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이번 플랜과 금호석유화학의 협력은 취약계층 여아들의 위생 관리 부담을 덜고, 건강권과 교육권을 보장하며, 모든 아동이 존엄성을 지닌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