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핵심 포인트
[배윤정 마이트리투자자문 대표]
- 코스피와 코스닥 양 지수가 2% 넘게 조정 중이며, 이는 단기간에 가파르게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보임. 9월 국내 수출 지표는 증가했으나 영업 조업 일수를 고려하면 일평균 10% 이상의 감소가 있었으며, 반도체를 제외한 모든 품목에서 하락했다. 특히 중국, 유럽, 베트남 등 주요국 수출도 하락해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 환율이 1400원을 돌파하면서 외국인의 수급이 주춤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 경기에 대한 불안감을 반영한 것으로 보임. 조선, 방산, 원전 관련주는 그동안 반도체 위주의 시장에서 틈새 전략으로 등장했으며, 수출 호조와 환율 수혜로 영업이익 증가세가 뚜렷하나 PER이 40~50배로 높아 매출 증진 여부 확인이 필요
-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조정받고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여전히 긍정적임. SK하이닉스는 HBM 분야에서 강력한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어 당분간 프리미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중장기적으로는 HBM 시장이 축소되고 파운드리 시장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음. 이에 따라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됨.
- 반도체 소부장주는 기업별 선별이 필요하며, 단기적인 흐름보다는 중장기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음. 또한, 현재 밸류체인 안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HBM 실적에 더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함.
- 전력기기 관련주 중 전력의 효율화를 제공하는 솔루션 업체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은 투자 전략일 수 있음. 2차 전지 시장은 전기차 수요 증가와 ESS 시장 확대로 인해 투자 전망이 유망함. 유럽 시장의 전기차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2035년부터는 제로 탄소 정책으로 인해 기존 석유로 가던 자동차는 제조 및 판매가 불가능해 전기차로의 전환이 필수적임. 테슬라의 메가팩3와 메가블록 발표로 ESS 시장이 각광받고 있으며, 미국 관세 시작으로 중국이 점유하던 ESS 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점유율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음.
- 화장품주: 3분기 실적 시즌이 다가오면서 화장품주는 선별적으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에이피알의 목표주가가 계속해서 상향 조정되고 있음. 또한, 국내 기업들의 인기 브랜드 화장품들이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확장세를 보이고 있어 3분기 화장품 실적은 기대해볼 만함. 전통적인 화장품 강자인 빅3 기업들(아모레퍼시픽 등)도 수출 라인 다변화 등의 노력을 통해 하반기에 모멘텀을 만들어갈 수 있을지 주목됨.
- 금융주: 3차 상법 개정안에 대한 기대감 속에 시세를 내주는 듯했으나 지연된다는 소식과 함께 주가 발목을 잡음. 경기 민감의 영향을 받게 된다면 다시 금융 산업의 이익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있음. 금리 인하 시기에 본격적으로 금융주들은 더 모멘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의약품주: 트럼프 대통령이 의약품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발언을 함. 다만, 한국의 빅파마들(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은 미국에 생산 공장을 가지고 있거나 인수를 진행 중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대응이 빠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그 외에 기술 산업 및 기술 수출을 하는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안전할 것으로 보임.
- 투자 전략: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글로벌 경기와 한국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이므로, 핵심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되 그 외에 단기 순환 전략으로 보려고 했던 것들은 정리하면서 리스크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음.
● [전략적 투자] 누적되는 국내외 악재..."연휴전 순환매 종목 정리"
코스피와 코스닥 양 지수가 2% 넘게 조정 중이며, 이는 단기간에 가파르게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9월 국내 수출 지표는 증가했으나 영업 조업 일수를 고려하면 일평균 10% 이상의 감소가 있었으며, 반도체를 제외한 모든 품목에서 하락했다. 특히 중국, 유럽, 베트남 등 주요국 수출도 하락해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돌파하면서 외국인의 매수세가 주춤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 경기에 대한 불안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외국인의 순매수 종목에 반도체와 함께 항상 등장하는 것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대표되는 조선, 방산, 원전 관련주다.
조선, 방산, 원전 관련주는 그동안 반도체 위주의 시장에서 틈새 전략으로 등장했으며, 수출 호조와 환율 수혜로 영업이익 증가세가 뚜렷하나 PER이 40~50배로 높아 매출 증진 여부를 지켜봐야 한다.
코스피의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도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그러나 배윤정 마이트리투자자문 대표는 장기적으로는 여전히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고성능 메모리반도체인 HBM 분야에서 강력한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어 당분간 높은 프리미엄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중장기적으로는 HBM 시장이 축소되고 고객맞춤형 AI반도체 수요가 늘어날 경우 파운드리 시장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지 여부가 주목된다.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주에 대해서는 기업별 선별이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특히 향후 반도체 산업의 중심이 HBM에서 파운드리로 이동할 경우, 그에 따른 수혜 기업이나 밸류체인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단기적인 흐름보다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좋으며, 현재로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HBM 사업 실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세계적인 인공지능(AI) 기업인 엔비디아와 오픈AI가 손을 잡으며 데이터 센터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전력기기와 2차 전지가 AI 시대의 가장 큰 수혜주로 주목된다. 특히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전력의 효율화를 제공하는 솔루션 업체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괜찮은 투자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또 2차 전지 시장은 전기차 수요 증가와 에너지 저장장치(ESS) 시장 확대로 인해 투자 전망이 유망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럽 시장의 전기차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고, 테슬라도 ESS에 대해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발표하면서 각광을 많이 받았다. 이런 흐름 속에 한국 기업들은 ESS 시장에서 더 기회를 찾을 수 있다는 조언이다.
오는 10월 3분기 실적 시즌이 도래하면서 화장품주에 대해서는 선별적 투자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에이피알의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의 인기 브랜드 화장품들이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확장세를 보이고 있어 3분기 호실적이 기대된다. 전통적인 화장품 강자인 아모레퍼시픽 등 빅3 기업들도 수출 라인 다변화를 통해 하반기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갈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의약품에 10월부터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발언을 하면서 의약품 업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다만, CMO와 시밀러의 비중이 높은 한국의 빅파마들은 미국에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단기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주의 경우 3차 상법 개정안에 대한 기대감 속에 시세를 내주는 듯했으나 지연된다는 소식과 함께 주가 움직임이 부진한 상황이다. 경기 민감의 영향을 받게 된다면 다시 금융 산업의 이익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있고, 금리 인하 시기에 본격적으로 금융주는 추가 모멘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각각 2.6%, 2% 넘게 하락하며 3380선과 832선에 머무르고 있다.
미국의 2분기 GDP 성장률이 대폭 상향 조정되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되었고, 트럼프 대통령이 10월 1일부터 미국 밖에서 제조한 의약품에 100% 품목관세를 매기겠다는 발언을 하며 관세 충격이 더해졌다.
한미 관세 협상을 두고 잡음이 계속되며 달러당 원화 가격이 치솟고 있다. 북한 선박이 NLL을 넘어왔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환율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는 분석이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쉬는 동안 무슨 악재가 나올지 모른다는 우려로 현금화 심리가 강화되고 있으며, 업종의 순환매 장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NAVER와 SK하이닉스의 주가 흐름이 주목된다.
글로벌 경기와 증시 수급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만큼 추석 긴 연휴를 앞두고 중장기 핵심 포트폴리오는 유지를 하되 그 틈새로 순환매를 연출했던 업종과 종목은 정리해서 리스크 요인을 제거하는 전략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