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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미국 아마존·엔비디아 방문...AI 혁신 로드맵 모색

22~25일 미 시애틀·실리콘밸리 출장
박지원 부회장 "모든 영역에 AI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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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2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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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운데)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이 현지 시간 지난 22일 미국 시애틀 아마존 본사에서 AI 기반 경영혁신 사례에 대한 질문을 하고 있는 모습 (두산그룹 제공)
      두산그룹 경영진이 인공지능(AI) 혁신 로드맵 모색을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두산그룹은 박지원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현지 시간 지난 22일부터 나흘간 미국 시애틀과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인공지능 업체들을 방문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출장에는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유승우 ㈜두산 사장, 김민표 두산로보틱스 부사장 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 김도원 지주부문 최고전략책임자(CSO)와 같은 각 사 CSO도 동참했다.

      박 부회장은 출장에 동행한 경영진에게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영역에서 AI를 접목해야 경쟁에서 앞서갈 수 있다"며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다"라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산그룹은 "이번 출장은 AI 혁신 로드맵 구상을 위한 행보"라며 "AI 시대 속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전문가 확보, 조직문화 구축, 업무 선진화 등 전 분야에 걸쳐 혁신해야 한다는 것이 경영진의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두산 경영진은 이날 첫 방문지로 시애틀 아마존 본사를 찾았다.


      아마존의 AI 기반 제조·사무 생산성 개선 프로젝트 사례를 살펴보고 물류 센터에 적용된 AI와 로보틱스 기술력을 확인하는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튿날부터는 엔비디아를 찾아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 현황과 사례를 살피고 사업 부문별로 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두산그룹은 두산이 에너지, 건설기계 등에 특화한 피지컬 AI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엔비디아와 협업 시 사업 추진을 본격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경영진은 이어 두산과 산학 협력 파트너십을 맺은 스탠퍼드대 AI 연구소 '스탠퍼드 HAI'를 찾아 연구 성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미국 타임의 'AI 분야 100인'으로도 선정된 최예진 스탠퍼드대 교수와 같은 연구진들도 만나 AI 기술 현황 전반에 대해 심도 있게 학습할 방침이다.

      아울러 피지컬인텔리전스, 퍼플렉시티 등 AI 스타트업과 맥킨지, 보스턴컨설팅그룹 등 전문가 집단과도 만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각 사 경영진은 이번 출장을 계기로 AI 혁신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며 "실제 사업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전략을 다각적으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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