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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가공식품 독일 시장 진출 속도…현지서 첫 할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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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가공식품 독일 시장 진출 속도…현지서 첫 할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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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경제지주는 2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 있는 킴스아시아 하나로마켓에서 농협 가공식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킴스아시아는 1990년 설립된 독일 현지 아시안식품 전문 도·소매 유통기업이다.

    독일 내 한국 농식품 소비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고품질 쌀(영호진미) 이외에도 떡류(정남농협), 두부(안동농협), 김치(화원농협) 등 주요 품목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농협 쌀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는 독일에서의 첫 프로모션"이라며 "해외 시장에서 K-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한국 농식품 판로 확보와 신시장 개척을 위해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으로 쌀 부침가루, 튀김가루, 인절미스낵 등 농협 쌀 가공식품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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