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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회의 결과 소화하며 금값 장중 사상 최고치 찍고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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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포인트
- 금값은 장중 사상 최고치인 3744달러를 기록한 후 차익 실현으로 1% 하락한 3678달러 선을 기록했다. 금은 장기 상승 추세이며, 새 고점을 기록할 때마다 4천 달러 목표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는 중국을 비롯한 BRICS 중앙은행들이 달러 대신 금을 더 사들이는 현상 때문이다. 실제 스위스의 대중국 금 수출은 8월에 전월비 254% 급증했다.
- 구리는 중국의 정제 구리 생산량이 8월의 전년비 15% 증가하고, 미국 내 LME 구리 재고가 2023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175만 톤 늘어난 영향으로 0.7% 하락했다. 올 상반기 미국 구리 가격이 런던 금속거래소 LME 가격보다 더 비싸며, 이로 인해 LME와 상하이 선물거래소에 있던 구리 재고가 미국으로 옮겨갔다.
- 유가는 연준이 금리를 25bp 인하하면서 올해 안에 두 차례 추가 인하가 있을 것임을 시사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 둔화 우려가 더 크게 작용해 WTI가 0.55% 하락한 63달러 후반대, 브렌트유가 0.5% 하락한 67달러 중반대에 거래됐다. 어제 나온 EIA 데이터 중 휘발유나 경유 등 중간유 재고가 400만 배럴 증가하며 미국 내 수요 우려를 자극했다. 다만 원유 재고는 큰 폭으로 줄었다.


● FOMC 회의 결과 소화하며 금값 장중 사상 최고치 찍고 하락
국제 금값이 장중 사상 최고치를 찍은 뒤 하락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1%(37.50달러) 떨어진 3,67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전 장중 한때 지난 2011년 9월6일 세워진 역대 최고치(3,744.40달러)를 넘어섰으나 이후 내림세로 돌아섰다.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엇갈린 신호를 보내면서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전날 연준은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제롬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장기적인 금리 인하 사이클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연준이 오는 12월 한 차례 더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실제로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FF 금리선물 시장은 이달 25bp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93.5%, 50bp 금리 인하 가능성은 6.5% 반영했다. 한편 최근 금값 랠리는 각국 중앙은행들의 공격적인 통화완화 정책에 따른 달러화 약세에 기인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지수는 이날 0.1%가량 내린 97.280 근방에서 거래됐다. 금은 달러화로 거래되기 때문에 달러화 가치가 하락하면 금의 상대적인 가격 매력이 높아져 수요가 증가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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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사업부  와우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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