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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뮤제라’, (사)따뜻한하루 통해 에티오피아 학교 리모델링 위한 기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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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뮤제라’, (사)따뜻한하루 통해 에티오피아 학교 리모델링 위한 기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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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뮤제라’가 지난 16일, 에티오피아 훌레타 지역 ‘라이트 스쿨’ 리모델링을 위해 5천2백만 원을 후원했다고 사단법인 따뜻한하루(대표이사 김광일)가 밝혔다.

    에티오피아를 포함하여 해외 8개 지부를 두고 있는 NGO 단체인 따뜻한하루는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약 55km 떨어진 훌레타 지역의 학교, '라이트 스쿨'의 낙후된 시설 및 학습환경 개선과 급식 개선 등을 위해 해당 학교의 전면적인 개편과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다.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인 '뮤제라'는 따뜻한하루의 이러한 취지와 의도에 동감하며 라이트스쿨 리모델링을 위한 기부금 5천2백만 원을 지난 16일, ‘뮤제라’ 사옥에서 따뜻한 하루 측에 전달했다.

    뮤제라 관계자는 “교육 환경 개선이 에티오피아 지역 사회의 미래를 바꾸는 작은 씨앗이 될 수 있다는 취지에 공감했다”며, “라이트 스쿨의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후원으로나마 응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따뜻한하루 김광일 대표는 “뮤제라의 따뜻한 후원은 라이트 스쿨의 학생들에게 단순한 학습 공간을 넘어 꿈을 키워가는 터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지원을 시작으로 더 많은 기업과 개인들이 에티오피아를 비롯한 여러 교육 취약 지역 아동들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조성된 기금은 교실과 학습 공간 리모델링, 학습 기자재 구비, 급식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따뜻한하루는 후원금 조달 및 집행부터 향후 현지 운영과 관리의 전반적인 과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뮤제라는 지난해 해외 소외계층 아동을 돕기 위한 성금 1억 원을 따뜻한 하루 측에 전달하는 등, 해외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는 일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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