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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독주'…상위 5곳이 모두 中 차지

中, 글로벌 로봇청소기 시장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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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독주'…상위 5곳이 모두 中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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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가전기업 로보락이 글로벌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10분기 연속 1위를 지키며 독주 체제를 굳혔다.


    12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DC가 발표한 '2025년 2분기 전 세계 분기별 스마트홈 기기 시장 추적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 세계 로봇청소기 출하량은 총 617만대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0.5% 늘었다.

    이 가운데 로보락은 134만대를 출하해 시장 점유율 21.8%를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출하량은 233만대로, 전년 동기보다 무려 67.9% 성장했다.


    로보락은 한국, 독일, 튀르키예 등 주요 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특히 북미에서도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65.3% 증가했다.

    로보락을 비롯해 글로벌 상위 5개 로봇청소기 업체는 모두 중국 기업이었다. 에코백스는 87만대를 출하하며 점유율 14.1%를 기록했고, 드리미는 유럽 시장을 기반으로 13.1%를 확보했다. 이어 샤오미와 나르왈이 각각 10.2%, 8.5%를 차지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상위 5개 기업을 제외한 기타 기업군(32.3%)에 포함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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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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