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 주거 지도가 권역별 특성에 맞춰 새롭게 그려지고 있다. 특히 강남이 ‘재건축’을 통해 기존 주택 공급을 이어가는 동안, 강북은 ‘역세권 재개발’을 통해 대규모 신흥 주거지로 빠르게 변모하며 서울 주택 시장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강남 지역은 이미 고밀도로 개발된 특성상 신규 택지 확보가 어렵다. 따라서 주택 공급은 주로 노후 아파트 단지의 ‘재건축’을 통해 이루어진다. 특히 사업성이 확보되는 핵심 단지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이미 갖춰진 주거 인프라와 학군 등을 바탕으로 재정비를 통해 새로운 주거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강북 지역은 대규모 노후 주택 단지의 재건축보다는 ‘역세권 재개발’이 활발하게 추진되며, 특히 그 개발의 축이 마치 물결이 퍼지듯 점진적으로 확장하며 남하하는 양상을 보인다.
강남 지역의 재건축 양상이 동서로 퍼지는 것과는 대조적인데, 이는 최근 서울시가 ‘강북권 대개조 구상’을 통해 역세권 용적률 상향, 규제 완화 등 적극적인 개발을 지원하며 교통 편의성과 도시 재생을 극대화하는 것과 맞물려 개발에 속도가 더해지고 있다.
과거부터 대규모 개발이 진행된 동대문구 청량리역 일대는 주거복합단지들이 들어서며 이미 상전벽해 수준의 변화를 겪었다. 고밀도 복합 개발의 성공적인 사례로 꼽히는 청량리는 새로운 강북의 중심으로 부상했다. 이 성공적인 개발의 파고는 인근 회기역(이문동) 일대 재개발 사업으로 자연스레 이어졌다. 이제 경희대, 한국외대 등 대학가 중심지인 회기역 주변은 노후화된 상권과 주거 환경이 점차 개선되며 활력을 불어넣는 중이다.
그리고 이제는 이 개발의 여파가 광운대역 역세권 개발에 이어 인접한 중랑구까지 확산하는 추세다. 중랑구는 7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등 다수의 교통망이 지나는 역세권 중심으로 활발한 개발이 진행 중이며, GTX-B노선(예정)까지 더해지며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강북 지역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 브랜드가 지역의 가치를 선도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 서울원 아이파크, 제기동역 아이파크, 꿈의숲 아이파크, 월계 센트럴 아이파크, 북한산 아이파크, 보문 아이파크,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 등 수많은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들은 저마다 해당 지역의 시세를 리드하는 대장 아파트로 평가받는다.
강남 지역의 경우 삼성물산 ‘래미안’ 브랜드가 지역 터줏대감을 자처하듯이, 강북 지역은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 브랜드가 실제 이러한 역세권 핵심 지역에서 그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강북 역세권 재개발의 성공적인 흐름 속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9월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 신규 분양을 앞두고 있어 주목 받는다. 옛 이마트 상봉점 부지를 개발해 지하 7층~지상 28층 규모로 지어지는 주거복합단지로, 중랑구에서 올해 첫 신규 분양으로 공급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아파트(전용면적 84㎡ 254가구)와 오피스텔(전용면적 84㎡ 189실)이 어우러져 다양한 주거 형태를 제공할 예정이다. 뛰어난 교통망을 자랑하는 중랑구 내에서도 상봉, 망우역 일원에 자리 잡고 있어 주목받는다.
7호선 및 경춘선, 경의중앙선, GTX-B노선(예정) 상봉역과 경춘선, 경의중앙선 망우역 등 5개 노선의 환승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에 속한다. 이미 완성된 이 교통망을 이용해 강남으로 빠른 출퇴근도 가능하다. 여기에 인근 면목역에 면목선 경전철(예정)까지 갖춰지면 교통 편의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함께 갖춘 주거복합단지인 만큼 단지 내부에는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휴게 공간이 마련된다. 채광과 일조권, 통풍 등을 고려한 판상형, 타워형 구조에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 특화 공간도 함께 제공돼 실거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된다.
중랑구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규 단지이지만 청약 자격 요건은 비교적 간결하다. 우선 아파트는 가점제 40%, 추첨제 60% 비율이 적용된다. 최근 출산특례, 혼인특례 등 변경된 청약제도를 통해 신혼부부나 신생아 출산을 앞둔 부부 등 수요자는 당첨 확률이 높아 청약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볼만하다.
오피스텔은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거주지나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어 아파트 청약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거나, 아파트의 대체제를 찾는다면 특히 더 오피스텔을 주목해 보는 것이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분양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관심고객 등록 시에는 소정의 커피 쿠폰도 추첨을 통해 증정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