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생방송 AI텍스트 서비스「와우퀵」

환율 하락 출발...美 고용지표 부진·금리인하 관측 영향

페이스북 노출 0
핵심
원문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핵심 포인트
- 9월 9일 달러 환율은 41원 내린 1386.5원으로 출발해 1385원까지 하락함
- 이는 전일 미국 달러 지수의 반락과 역외 환율 하락의 영향이며, 미국채 금리 하락도 원인 중 하나임
- 뉴욕 증시는 경기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상승함
- 유로화는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며 1.17달러로 회복했으며, 프랑스 하원의 총리 불신임 투표 결과가 정치 불확실성 해소로 인식됨
- 이번 주에는 미국의 물가 지표가 발표될 예정이며, 다음 주에는 FOMC 회의가 예정되어 있어 이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 최근 외환 시장은 대외 변수 뿐만 아니라 역내 수급적으로도 혼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달러 환율은 1380원대에 머무를 것으로 보임
- 금일 환율 레인지는 1380~1390원 사이로 예상되며, 위아래에 막혀 있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됨


● 9일 원·달러 환율 1380원대...美 고용지표 부진·FOMC 관망세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41원 내린 1386.5원에 개장했다. 이후 낙폭을 일부 줄여 1385원 부근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날 환율 하락은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가 부진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내릴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린 영향이다. 지난 6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의 8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31만5000명 증가해 전월(52만6000명)보다 증가 폭이 크게 줄었다. 8월 실업률도 3.7%로 전월(3.5%)보다 상승했다. 여기에 중국의 8월 수출이 작년 동월 대비 7.1% 증가해 시장 전망치(4.3%)를 크게 웃돈 것도 위험선호 심리를 자극했다. 중국의 수출 호조는 세계 경기 둔화 우려를 다소 덜어내는 요인이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108선으로 내려왔다. 김승혁 NH선물 연구원은 "이날 환율은 고용지표 부진을 반영해 138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수입업체의 결제를 비롯한 저가 매수 물량이 유입되면서 하단은 지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사업부  와우퀵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