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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수도권·규제지역 1주택자 전세 신청 불가

하나·신한도 일부 비대면 대출상품 신청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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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수도권·규제지역 1주택자 전세 신청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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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앱에서 비대면 전세자금대출, 주택담보대출 신청이 일시 중단됐다.
    정부의 '9·7 가계대출 추가 규제'로 일부 시중은행들이 비대면 대출 신청 접수를 중단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수도권·규제지역의 1주택자에 한해 전월세 보증금대출 신청을 받지 않고 있다.


    정부는 지난 7일 1주택자의 수도권·규제지역 내 보증기관 전세대출 한도를 2억원으로 일원화하고,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 등 규제지역의 주담대 담보인정비율(LTV)을 50%에서 40%로 강화하는 내용의 '가계부채 추가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모든 대출상품은 정상 운영중에 있으나, 수도권 및 규제지역의 1주택자 전월세대출의 경우 현재 신청이 불가한 상황"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재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한은행도 비대면 주택담보대출(주담대)와 전세자금대출 취급을 일시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가계부채 관리 방안' 시행으로 8일부로 비대면 대출 접수를 제한한다"며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해 달라"고 공지했다.

    하나은행은 비대면 주담대에 한해 접수를 중단했다. 전날 정부가 발표한 추가 가계대출 규제를 전산 시스템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이밖에 KB국민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에서는 정상적으로 비대면 주담대, 전세대출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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