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86.32

  • 33.95
  • 0.75%
코스닥

947.92

  • 3.86
  • 0.41%
1/4

"다음 총리는 누구"…日자민당 당권 쟁탈전 벌써 '후끈'

JNN 여론조사, 고이즈미·다카이치 '양강' 체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다음 총리는 누구"…日자민당 당권 쟁탈전 벌써 '후끈'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사임 의사를 표명한 지 하루 만에 집권 자민당 소속 유력 정치인들이 총재 선거 출마에 의욕을 나타내면서 당권 쟁탈전이 벌써 달아오르고 있다.

    8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모테기 도시미쓰 전 자민당 간사장은 이날 국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총재 선거 입후보 의향을 나타냈다.


    모테기 전 간사장은 "당과 정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제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자민당 간사장 외에 외무상과 경제산업상, 경제재생상 등을 지냈다. 작년 9월 자민당 총재 선거에도 출마했지만, 후보 9명 중 6위에 그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경제, 외교 정책에 풍부한 경험이 있지만, 지명도 향상이 과제가 될 것"이라고 짚었다.


    이시바 내각에서 정부 대변인으로 활동한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도 출마 의사를 굳혔다고 교도가 전했다. 그는 총리 관저에서 기자단에 "이전에 (함께) 싸웠던 동료들과 잘 상담하겠다"고 말했다. 하야시 장관은 방위상, 문부과학상, 외무상 등을 역임했다. 작년 총재 선거에서는 4위였다.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는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은 이날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원(One) 자민당'이 되는 체제를 만들어 가야 한다"며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해 동료와 상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자민당 총재 선거에 입후보하려면 국회의원 추천인 20명이 필요하다.

    교도통신은 "'포스트 이시바' 후보는 추천인 20명 확보를 위한 활동을 활발히 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일본 언론의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기존 예상대로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과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을 차기 총리로 지지한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민영방송 뉴스네트워크 JNN은 지난 6∼7일 1,0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차기 총리로 적합한 인물을 꼽아 달라는 질문에 고이즈미 농림수산상과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담당상이 각각 19.3%를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한편 하야시 장관을 택한 응답자는 2.2%였고, 모테기 전 간사장과 고바야시 의원이라고 답한 비율은 각각 0.9%에 불과했다.

    (사진=도쿄 EPA, 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