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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 인사이트] 8월 PPI·CPI 관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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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포인트
[최강혁 LS증권 리서치센터장]

- 미국의 비농업 고용보고서가 시장의 예상치인 7만 5천 명을 하회하는 2만 2천 명으로 발표되며 고용 시장 둔화를 재확인함.
- 실업률은 소폭 상승한 4.3%로 발표되었으나, 연준이 목표로 하는 완전 고용이 깨질 수 있다는 우려가 존재함.
- 구인율과 실업률이 동일한 4.3%로 발표되며, 코로나19 이후 비정상적으로 낮았던 실업률이 중립적인 영역에 도달함.
- 8월 CPI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파월 의장은 물가 상승을 우려하고 있으나, 기준금리 인하시 물가가 예상치를 상회할 가능성을 고려하여 관망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
- 7월 PPI가 시장 예상보다 크게 상승한 바 있어, 8월 PPI 역시 시장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있음.
- 미국 경제의 소비 부진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이는 임금소득 감소와 연관됨. ISM 서비스업 지수는 세부 항목상으로 불안정하며, 제조업 지수의 상승을 담보하기 어려움
- OBBBA 시행 이후 기업들의 이익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투자 확대로 이어질 전망. 미국의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는 과도하며, 대부분의 정책이 경기침체 방어 방향으로 진행 중
- 9월 FOMC에서 금리 인하는 기정사실화되어 있으며, 12월에 추가적인 인하 가능성이 있음
- 미국 시장 흐름은 파월 의장의 발언과 경기 둔화 우려에 대한 반응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며, 단기적인 변동성에 주의가 필요함
-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러셀 2000 지수를 비롯한 중소형주의 흐름이 견조함. 금리 인하 시, 빅테크 종목보다는 중소형 업종의 비용 여건이 개선되어 유리할 것으로 전망. AI 주가는 단기적으로는 가격 부담으로 인해 조정 가능하나, 장기적으로는 인프라 투자 측면에서 긍정적
- 연준 이사 구성에 따라 연준의 독립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으며, 이는 달러 패권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 있음. 달러 패권의 상실과 일부 약화는 다른 개념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일부 내려놓더라도 얻는 이익이 있을 것으로 판단. 연준의 독립성은 지켜져야 하나, 트럼프의 의견을 따르는 연준 이사들을 법적으로 막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파월 의장 퇴임 후인 내년 2월부터 본격적인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

[매크로 인사이트] 8월 PPI·CPI 관전법
미국의 7월 비농업 고용보고서가 시장의 예상치인 7만 5천 명을 크게 하회하는 2만 2천 명 증가로 발표되며 고용 시장 둔화를 재확인했다.

실업률은 전월 대비 0.2%p 상승한 4.3%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고용 시장이 회복되고 있으나, 속도가 예상보다 느리다고 평가한다. 고용 시장이 둔화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가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달 잭슨홀 미팅에서 경제 지표를 보면서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주에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시장에서는 8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8.0%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월 대비로는 0.1%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경제의 소비 부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에 발표된 서비스업 경기 지표는 나쁘지 않았으나, 임금소득 감소로 인해 소비가 늘어날 가능성은 적다는 분석이다. ISM 서비스업 지수는 세부 항목상으로 불안정하며, 제조업 지수의 상승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러나 OBBBA 시행 이후 기업들의 이익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투자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미국의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는 과도하며, 대부분의 정책이 경기침체 방어 방향으로 진행 중이다. 9월 FOMC에서 금리 인하는 기정사실화되어 있으며, 12월에 추가적인 인하 가능성이 있다. 미국 시장 흐름은 파월 의장의 발언과 경기 둔화 우려에 대한 반응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며, 단기적인 변동성에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러셀 2000 지수를 비롯한 중소형주의 흐름이 견조하다. 최진혁 센터장은 금리 인하 시, 빅테크 종목보다는 중소형 업종의 비용 여건이 개선되어 유리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AI 주가는 단기적으로는 가격 부담으로 인해 조정 가능하나, 장기적으로는 인프라 투자 측면에서 긍정적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연준 이사 구성에 따라 연준의 독립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으며, 이는 달러 패권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달러 패권의 상실과 일부 약화는 다른 개념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일부 내려놓더라도 얻는 이익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연준의 독립성은 지켜져야 하나, 트럼프의 의견을 따르는 연준 이사들을 법적으로 막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파월 의장 퇴임 후인 내년 2월부터 본격적인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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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사업부  와우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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