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는 정기환 회장이 마사회 제주목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정부의 안전강화 기조에 부응하고 현장 중심 안전경영 실천을 위해 진행됐다.
제주목장 30주년 행사 후 정 회장은 씨수말 마사, 동물병원, 실내언덕주로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위험요인 및 시설 사전 통제여부, 화재발생요인 제거, 시설물 적정 유지관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부러질 위험이 있는 나무의 사전 안전 조치 확보와 손상되거나 손상의 위험이 있는 구조물에 대한 즉각적인 수리와 보강작업을 지시했다.
정 회장은 "제주목장 30주년을 기념해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 안전이 최우선 가치"라며 "직원과 고객 모두가 안전하게 일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