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금일 달러 환율은 0.5원 오른 1393원으로 출발해 현재 1392원에서 등락 중임.
- 전일 미국 달러 지수는 0.15% 상승했고, 8월 ADP 민간고용은 전월 대비 5만 4천 명 증가했으나 예상치 하회함. 반면 8월 ISM 서비스업 지수는 50.1에서 52.0으로 상승함.
- 전일 미국의 국채금리는 장단기 소폭 하락했으며, 뉴욕 증시는 상승세를 보임. NDF 역외 환율은 1.1원 상승한 1391.3원에 호가됨.
- 금일 저녁 9시 반에 발표될 미국 고용보고서로 인해 달러가 급변동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따라 경계심리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 금일 환율 레인지는 1386~1396원이며,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제 심리가 지속되면서 양방향 좋은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됨.
● 美 고용지표 발표 앞두고 경계감...환율 1390원대 등락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외환시장에서 경계감이 이어지고 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0.5원 오른 1393원으로 출발했다. 이후 1392원 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일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ADP 민간고용은 전월 대비 5만4000명 증가하는데 그쳤다. 시장 예상치(6만8000명)를 하회한 수치다. 다만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8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0으로 전월(50.1) 대비 상승했다. 채권시장에서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전장대비 0.01%포인트 내린 3.11% 수준에서 거래됐다.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28%, 나스닥 지수는 0.74% 올랐다. 시장은 이날 밤 발표될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지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할 경우 연방준비제도(Fed)가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Fed가 한 번에 0.5%포인트 내리는 '빅스텝'을 단행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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