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상권 활력 제고를 위해 전사적으로 ‘소비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8월 출범한 소비활성화추진단에서 전개하는 소비촉진 활동의 일환이다.
먼저 직원들이 사무실에 가장 많이 상주하는 요일인 목요일을 매주 ‘소비활성화의 날’로 지정, 구내식당 이용을 최소화하고 인근 상점가 이용을 장려하고 있다. 필요한 물품은 예산 범위 내에서 선결제로 확보하거나 인근 상점가에서 우선 구매하도록 독려한다.
8월과 10월에는 본부 전 직원이 함께하는 소비캠페인을, 9월과 11월은 ‘1본부-1시장 캠페인’을 실시하여 본부별로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직접 방문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돕는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지난 1일에는 박성효 이사장이 보직자들과 함께 본부 인근 노은동 상권을 찾아 점심식사를 하고 상권을 둘러보며 소비활성화 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에는 지역본부도 동참한다. 소진공 12개 지역본부는 9월부터 인구감소 지역이나 재해지역 등 어려움을 겪는 지자체와 자매결연을 맺기로 했다. 해당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기념품 제작, 워크숍·토론회 등 각종 기관행사를 자매결연 지자체에서 집중적으로 개최하는 등 상생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성효 이사장은 “소비가 살아야 소상공인이 살아나고,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기관 차원의 적극적인 소비 캠페인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상생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