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SK에코플랜트가 자회사인 SK오션플랜트의 M&A 우선협상대상자로 디오션자산운용을 선정함
- 매각 대상은 SK오션플랜트 경영권 지분 36.98%로 거래 규모는 4400억 원으로 추정됨
- 디오션자산운용은 작년 3월 설립된 신생 운용사로 최대주주는 에스유엠글로벌이며 강덕수 전 STX 회장과 그 최측근들이 경영을 맡고 있음
- 통상적인 M&A 때와 달리 SK오션플랜트는 개장 직후 주가가 16%까지 급락함
- 이는 해상풍력과 연관 사업을 하는 한화와 HD현대그룹이 인수할 것이란 시장의 기대와 달라 실망 매물이 출회된 영향으로 풀이됨
- SK에코플랜트가 3년 만에 매각에 나서는 이유는 리밸런싱으로 내년 7월 기업 공개를 앞두고 기업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음
● SK에코플랜트, SK오션플랜트 매각한다
SK에코플랜트가 자회사인 SK오션플랜트를 인수 3년 만에 매각한다. 강덕수 전 STX 회장이 이끄는 디오션자산운용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SK오션플랜트의 주가는 출렁이고 있다. 개장 직후 16%까지 하락한 뒤 낙폭을 줄여나가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자회사인 SK오션플랜트의 M&A 우선협상대상자로 디오션자산운용을 선정했다. 매각 대상은 SK오션플랜트 경영권 지분 36.98%로 어제 종가 기준으로 거래 규모는 4400억 원으로 추정된다. 아직 인수 가격이 확정되지는 않았다. 통상적인 M&A 때와 달리 SK오션플랜트는 개장 직후 주가가 16%까지 급락했다. 오후 들어서 낙폭을 줄여 나가고는 있지만 여전히 약세이다. 이는 해상풍력과 연관 사업을 하는 한화와 HD현대그룹이 인수할 것이란 시장의 기대와 달라 실망 매물이 출회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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