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과 캐나다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토플·아이엘츠 면제 전형을 운영하는 ELITE Language Center of Korea(이하 ELC)가 2025학년도 1월 겨울학기 및 3월 봄학기 입학생들의 미국대학교 및 캐나다 대학으로 성공적인 출국 소식을 전했다.
ELC는 국내에서 6개월간 미국 주립대 및 캐나다 대학 수업 준비를 위한 집중 ESL 영어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국내 대학 교양 15학점을 이수해 해외 어학연수 없이도 미국·캐나다 대학 입학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학문적 영어 능력을 확보하고 현지 대학 수업을 바로 수강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된다.
지난 8월, ELC 학생들은 순차적으로 미국과 캐나다 각 대학에 도착해 본격적인 학업을 시작했다. 8월 15일 산타모니카컬리지(Santa Monica College) 학생들이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했으며, 16일에는 캘리포니아주립대 프레즈노(California State University-Fresno) 학생들이 입국했다. 이어 18일에는 텍사스주립대(East Texas A&M University)와 오클라호마주립대(University of Central Oklahoma) 학생들이 댈러스 공항에 도착해 새로운 학기를 준비했다.
20일에는 텍사스주립대 샌안토니오(University of Texas at San Antonio)에서 사이버 시큐리티 전공을 택한 학생들이 입국했고, 21일에는 뉴욕 맨해튼의 버클리컬리지(Berkeley College) 학생들이 캠퍼스에 합류했다. 마지막으로 8월 29일 캐나다 토론토의 세네카 폴리테크닉(Seneca Polytechnic) 학생들이 도착하면서 이번 학기의 모든 정착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ELC 관계자는 “모든 학생들이 공항 픽업, 국제처 방문, 기숙사 및 숙소 입실, 은행 계좌 개설, 생활필수품 구매 등 정착 서비스를 원활히 제공받았으며, 국내 ESL 준비 과정을 통해 자신감 있게 현지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ELC는 2011년 ETAMU 텍사스주립대와 협약을 시작으로 UCLA 편입률 1위 대학인 산타모니카칼리지, CSU 캘리포니아주립대, SUNY 뉴욕주립대, 오클라호마주립대, 뉴욕 버클리컬리지, 캐나다 세네카대학 등과 토플 면제 전형을 운영해왔다. 지금까지 약 950여 명의 학생들이 본 과정을 통해 미국 및 캐나다 대학에 진학했다.
현재 ELC는 2026학년도 겨울학기(1월 개강) 및 봄학기(3월 개강) 국제전형 원서 접수를 진행 중이다. 이번 전형은 국내 수능이나 내신과 무관하게 별도로 운영되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검정고시 합격(예정)자, 대학 재학생 및 졸업자를 대상으로 선착순(Rolling base) 모집한다.
또한 2026학년도 예비 합격생을 위한 ESL 워밍업 과정이 9월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서울 본원에서 운영된다. 본 과정은 TESOL 및 교육학 전공 원어민 교수진이 지도하며 영어 듣기·말하기·발표·리딩·에세이, 미국 대학 생활·문화 이해, 현지 인턴십 및 취업 전략 세미나 등 실질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입학 상담은 ELC 토플면제교육원 공식 지정 유학원을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