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6.40

  • 17.78
  • 0.43%
코스닥

916.92

  • 1.72
  • 0.19%
1/3

환경부, 카자흐스탄에 '물산업 협력 사절단' 보내

국내 물기업 13개사 중앙아시아 진출 지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환경부, 카자흐스탄에 '물산업 협력 사절단' 보내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정부가 수자원 외부 의존도가 높은 카자흐스탄에 물 산업 사절을 보냈다.

    환경부는 국내 물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지원하고자 카자흐스탄에 '물 산업 협력 사절단'을 파견한다고 1일 밝혔다.


    사절단엔 외교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물산업협의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국내 물 기업 13개 사가 참여했다.

    사절단은 오는 5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아스타나에서 카자흐스탄 정부가 앞으로 발주할 각종 수자원 개발 사업을 두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한-카자흐스탄 물산업 협력 토론회'와 '물 기업 비즈니스 상담회'도 진행한다.

    앞서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2021년 수자원 협력 양해각서를 맺는 등 물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 중이다.


    카자흐스탄은 시르다리야강과 아무다리야강 등 중앙아시아를 흐르는 하천 하류에 있다.

    때문에 수자원 45%가 인접국에서 유입되는 등 수자원 외부 의존도가 높아서 수자원 관리 기술에 관심이 큰 것으로 전해진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