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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 기대감에 금 선물 1.2% 상승, 월간 상승률 4월 이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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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포인트
- 금 선물은 금리 인하 기대감에 1.2% 상승하며 월간 상승률 기준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
- 7월 PCE 가격지수는 작년 동기보다 2.6% 오르며 예상치와 부합하였고 에너지와 식품 등 변동성이 큰 항목을 제외한 근원 PCE도 전년 동월 대비 2.9% 상승하면서 연준이 9월 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는 명분이 강해짐.
- WTI는 수요 둔화 및 공급 과잉 우려 속 0.9% 하락했으며 노동절 연휴로 여름 드라이빙 시즌이 끝나면서 원유 수요가 줄어들 거란 예측이 계속되고 있음.
- 코코아 선물은 높은 코코아 가격과 관세가 초콜릿 수요를 감소시킬 수 있다는 우려에 1.3% 하락함. 대표적인 초콜릿 제조업체 린트 & 슈프링글리는 상반기 초콜릿 매출 감소폭이 예상보다 커서 지난 7월 연간 마진율 전망치를 하향 조정함.


● 금리 인하 기대감에 금 선물 1.2% 상승, 월간 상승률 4월 이후 최고
지난달 31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선물은 전장 대비 19.90달러(1.2%) 상승한 온스당 1,710.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월간 상승률 기준으로는 4월 이후 최고치다. 이날 금값은 7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발표된 뒤 오름폭을 확대했다. 7월 PCE 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전월보다 0.1% 상승했는데 모두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수준이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동기대비 2.9%, 전월대비 0.3% 올랐다. 근원 PCE 물가지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주목하는 물가 지표다. 인플레이션 지표가 예상대로 나오면서 고용시장 둔화 우려 속에 연준이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내릴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다. CNBC에 따르면 PCE 가격지수 발표 전 9월 FOMC에서 금리가 0.25%포인트 내려갈 확률은 85%였지만 발표 후 89%로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경기 침체 우려와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 산유국들의 증산 가능성에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59센트(0.9%) 하락한 배럴당 64.2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10월물 브렌트유는 52센트(0.8%) 내린 배럴당 67.42달러로 마감했다. 원유시장 참가자들은 다음날 예정된 OPEC+ 산유국 회의 결과를 주시하고 있다. OPEC+ 산유국들은 이번 회의에서 매달 하루 40만 배럴씩 증산하기로 한 기존 합의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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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사업부  와우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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