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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 비상' 경남 바다서 36만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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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 비상' 경남 바다서 36만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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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해역에 적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양식어류가 대량 폐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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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는 지난 26일부터 31일 오후 4시까지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남해군, 하동군 양식장 28곳에서 넙치·숭어·감성돔·농어·참돔 등 양식어류 36만6천마리가 누적 폐사했다고 밝혔다.

    어민들 신고에 따르면 남해군 양식장 17곳에서 31만3천마리, 하동군 양식장 11곳에서 5만3천마리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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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상 가두리 양식장과 바닷물을 끌어와 어류를 키우는 육상양식장 모두 피해가 컸다.

    남해군, 하동군은 정확한 폐사 원인과 폐사 마릿수, 피해 금액을 확인 중이다.


    이달 말 경남 연안에서 관찰되기 시작한 유해성 적조가 피해를 내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26일 남해군을 포함한 경남 서부 앞바다에 적조 예비특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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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현재 경남 서부 앞바다부터 거제도 서부 해역을 포함한 경남 중부 앞바다까지 적조주의보가 확대 발령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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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hankyu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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