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학장 이성근, 이하 아산폴리텍대학)가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주년 ‘2025 광주 ACE Fair’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각디자인과 교수와 재학생, 졸업생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선보였다.
올해 20주년을 맞는 ‘2025 광주 ACE Fair’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콘텐츠 행사로, 400개 기업이 507개 부스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아산폴리텍대학은 시각디자인과 이유영 교수와 함께 학과 강의를 하고 있는 사공팔디자인스튜디오 부길림 대표, 졸업생 두잉기업 정호원 디자이너, 1학년 김소형·최강 학생이 참여하여 개발한 ‘오냥에오냥’, ‘무지개소녀 알코랄코’ 캐릭터 상품 등 창의적인 작품들이 전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시각디자인과 재학생 1학년 김소형, 최강 학생은 “직접 디자인한 캐릭터 상품을 부스에 전시하며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벅차고 뜻깊다”라며 “학교에서 교수님께 배운 캐릭터 디자인 지식을 실제 굿즈 제작과 전시에 적용하고 판매할 수 있어 소중한 경험을 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산폴리텍대학 산학협력처장 이유영(시각디자인과 교수)은 “이번 박람회는 ㈜한국스마트융합산업협회와 문화콘텐츠기업 ㈜비엔에스콘텐츠센터 정미경 박사와 함께 인공지능 AI 관련 콘텐츠들이 디자인 실무기업에서 다루어지고 있고, 학과에서 배우는 기술들이 실제 제품으로 만들어지는 기회를 학생들과 졸업생에게 제공했다.”며 “자신의 작품이 디자인, 제작, 판매, 유통 등 직접적 경험을 줄 수 있어서 행복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성과 도전 정신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시각디자인과는 캐릭터 디자인, 웹 디자인, AI 프롬프트 디자인, 굿즈 상품 디자인, 광고 편집 디자인 등 다양한 실무 교육을 통해 중소기업의 디자이너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