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오는 9월 8일 시작되며 수험생들의 입시 전략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여름방학이 끝난 이후인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수시모집 전형기간 9월 13일부터 12월 11일까지다.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12월 12일까지다.
이런 상황에 2026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전 중앙대 부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이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학사학위 취득 요건인 140학점에서 84학점 이상 미래교육원에서 이수 시 중앙대 총장명의의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뿐만 아니라 내신 4,5,6등급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내신, 수능 성적 반영 없이 100% 서류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앙대 미래교육원은 경영, 소프트웨어디자인, 상담심리, 체육, 사진영상 전공 등에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근로 장학금, 성적우수 장학금 등 장학 제도가 마련돼 있어 학비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으며, 학사장교 지원도 할 수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수험생들은 수시, 정시모집 지원 상관없이 중복 합격 시 선택 입학이 가능하다. 일반학사 과정은 평균 2년 내외의 단기간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토록 교과과정이 운영되고 대학원 진학, 학사편입 등의 자격조건이 주어진다.
중앙대 미래교육원은 학점은행제 학자금 대출이 가능하며,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운영 중이다. 신입생 모집에 대한 안내는 중앙대 미래교육원 신입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